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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 20:03:53 21면

군포 오금동·충남 청양군 화성면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주목

군포시 오금동과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이 청소년홈스테이 교류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흥진초등학교 15명의 학생들은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청양군 화성면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3일 동안 청양의 주요유적지인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냉풍욕장, 칠갑산휴양림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추따기와 감자캐기 등 녹색마을에서 농촌체험도 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홈스테이 가정에서 옥수수 및 찐감자 등을 먹으며 가족들과 농촌에서의 추억을 만든다.

3일후 되돌아오면 서로주고받은 이메일과 휴대폰번호로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정보도 교환한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한 청소년교류는 벌써 300명을 넘어서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민자치특성화사업비로 진행돼 참가비 또한 무료다.

여름에는 오금동의 청소년이 청양을 방문하고 겨울에는 화성면의 청소년들이 군포를 방문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군포를 방문한 청소년들에게는 방송국과 서울랜드, 누리천문대, 철도박물관, 농심공장 견학 등이 필수코스로 인기가 높다.

한편 군포시 오금동과 청양군 화성면은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인 도·농간 민간교류활성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오금동주민센터에는 청양군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는 농산물전시관이 있어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구입할 수 있어 호응이 좋다.

오금동의 각 아파트부녀회에서도 화성면와 직거래장터 및 민간교류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주민센터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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