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법규위반 집중 단속

2010.08.16 21:04:11 18면

동두천署, 10월말까지 실시

동두천경찰서는 오는 10월 말까지 이륜차 운행질서를 바로 잡기 위한 특별단속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5년간 교통사고 사망자가 연평균 3.5%로 감소하고 있으나 무질서한 이륜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14%로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지코자 실시하게 됐다.

특히 이륜차의 인도 및 횡단보도 주행으로 보행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으며, 최근 리서치 조사결과 안전모 착용률(86.2%)은 향상된 반면 정지선 준수율이 31.7%에 그치는 등 올바른 이륜차 운행문화의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륜차 날치기 예방 근무와 병행하게 될 이번 집중단속은 배달업소를 방문해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보행권을 침해하는 이륜차의 인도 및 횡단보도 주행 및 안전모 미착용, 주요법규위반(음주, 신호, 중침 등) 행위를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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