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개인택시 사업자 28명 신규면허 허가

2010.09.08 19:21:33 16면

13일부터 운행 개시

광명시는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택시를 증차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개인택시 사업자 28명에게 신규면허를 허가, 13일부터 운행을 개시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 택시는 개인 855대, 법인 415대 등 1천270대로 늘어 시민 264명당 택시 1대꼴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올해 8천9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든 택시에 교통카드단말기를 설치, 요금카드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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