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청소년 뮤직페스티벌' 가수 보아 등 연예인 초청공연

2010.09.15 19:44:01 16면

동두천시는 오는 18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7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연다.

1부 행사는 보영여고 갤스, ACA외국인학교 댄스 등 6팀의 청소년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2부 행사는 YSTAR LIVE MUSIC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으로는 보아, 환희, 트랙스, 나비, 트랜스픽션, 디아, HAM 등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또 이번 행사에 앞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1회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8월 심사위원회에서 선정된 학생들로, 중·고등학교 및 대학생으로 구분해 분야(봉사, 효행, 면학, 예·체능) 9명에게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연예인 초청공연을 통해 문화의식 함양 및 학업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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