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보건소, 기공체조 교실 내달 10일까지 접수

2010.09.29 20:17:27 19면

강화군이 맑고 깨끗한 지역적 특성과 접목해 기공체조를 통한 노약자 건강증진 사업에 발벗고 나섰다.

29일 강화군보건소에 따르면 예로부터 기공체조는 한의학 치료수단중의 하나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왔을 뿐 아니라 최근 웰빙 붐과 더불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특히 체질이 허약하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주민들이 참가할 경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강화군보건소는 다음달 10일까지 75세미만 주민들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아 올해 말 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수강대상은 30명으로, 참가자들은 기공체조와 더불어 체지방측정, 사상체질진단 등 한방검진과 각종기초검사 및 설문조사를 하게 된다.

기공체조교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체조를 통한 건강증진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