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영재교육 사업 수립 도교육청 혁신 TF팀 발족

2010.10.21 21:22:51 7면

경기도교육청은 과학·영재교육의 평가를 통해 혁신적인 사업을 수립·추진하고자 ‘과학·영재교육 혁신 태스크포스(TF)팀’을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교육사업의 관료적 체제를 과감히 버리고 학교 현장과 원활히 소통하고자 학교 관리자 10명, 전문직 3명, 교원 11명 등 모두 24명으로 구성됐다.

TF팀은 앞으로 과학교육선도학교, 영재교육기관 등 기존 52개 과학·환경·발명·영재교육 사업을 온라인과 현장방문 방식으로 평가한다.

도교육청은 TF팀의 평가보고서를 근간으로 과학·영재교육을 혁신하면서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박경석 교육국장은 “국가 경쟁력의 중추인 우수 과학기술자 육성을 위해 과학교육과 영재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기존 교육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적으로 혁신하는 TF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일 기자 lji2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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