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역사 탐방 일반화 노력”

2010.10.28 21:05:27 12면

김포교육지원청 ‘제3회 내 사랑 김포자랑 발표대회’ 개최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총 48개 초, 중교 14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탐구발표, 글짓기, UCC 등으로 나눠 ‘제3회 내 사랑 김포자랑 발표대회’를 열었다.

대회 결과 김포사랑 탐구발표 부문 초등부 대상은 김민정, 박가연(유현초) 학생이 ‘산책로와 풍무동 48번 국도가 풍무동 주민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수상했다.

중등부 대상은 박민지, 이경신 (하성중)학생이 ‘역사의 보고 모담산 탐방’이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UCC 자료 분야에서는 초등부대상은 오다찬(김포초) 학생이 차지했고, 중등부 대상은 감정중학교 이규, 김재상 학생의 작품으로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고장 탐방’이란 주제의 작품이 차지했다.

교원부 대상은 권희영 교사(고창초)가, 글짓기부문 초등부 대상은 김명현(김포대명초), 중등부 대상은 김지영(고창중) 학생이, 학부모가 참여한 글짓기 부문에서는 이예진(김포서초)씨가 수상했다.

김용국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포는 오천년 농경문화의 발상지로 역사 문화의 중심지고 한강 신도시 건설 등으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내 고장 김포를 알리기 위해 교육지원청이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 역사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김포를 바로 알고 사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 김정덕 장학사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 우리 고장을 바로 알게 하고, 김포 역사문화 탐방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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