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오는 6일 지행동 은행나무(도지정 보호수 제36호)에서 마을과 동두천시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수신제(樹神祭)인 ‘2010 지행 행단제’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단제에는 오세창 시장과 임상오 시의장, 안민규 문화원장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동두천시 향토무형문화재 제1호인 동두내옛소리보존회원들의 농악을 시작으로 행단제에 대한 제례의식과 동두천시의 축원을 비는 비나리 의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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