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대교 정체해소 모임 '교통체계 개선방안 강구'

2010.11.29 21:41:43 인천 1면

광명경찰서는 29일 서내 소회의실에서 전재희 국회의원과 경찰서장, 각 과장 등 실무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산대교 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운영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출근시간대 철산대교사거리의 상습적인 정체로 시민 불편이 심각해 원인 분석 후 도로구조를 개선함으로써 원활한 소통 확보와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실무진들은 철산대교 정체의 원인으로 서부간선도로 수원방향 진입정체, 철산대교에서 서울방향 진행정체, 서부간선도로 정체를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개선방안으로 서부간선도로 진입(수원방향) 가속차로 연장(450m), 서부간선도로 진출로(서울방향) 개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조기 완공, 소하분기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진입램프 재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철구 서장은 “서울시와 협조해 철산대교 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운영체계 개선을 2011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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