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직장인 82% “연차 다 못써”업무 많고 주변 사정 때문

2010.11.30 18:49:18 13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연차를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직장인 659명을 대상으로 올해 연차 사용현황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81.6%는 ‘다 쓰지 못했다’고 응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연차휴가를 다 쓰지 못한 이유는 업무가 많아 쓸 시간이 없어서가 37.5%로 가장 많았고, 이어 주위에 다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21.6%), 인사고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17.1%), 특별히 쓸만한 이유가 없어서(13.4%), 연차수당을 받기 위해서(8.0%) 등의 순이었다.

남은 연차 사용계획에 대해서는 50.6%가 눈치껏 조금만 쓸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쓰지 않을 계획이다와 모두 다 사용할 계획이다라는 응답은 각각 38.4%, 11.0%였다.

남은 연차를 다 쓰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다 써야 하는데 쓸 수 없는 현실이 부당하다(67.2%), 동료들도 다 못 쓰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22.3%), 개인사보다 회사가 우선이기 때문에 다 못 쓰는 것이 당연하다(8.8%)는 의견 순이었다.

한편 주어진 연차휴가(여름휴가 포함)는 평균 12.9일이었으며 이 중 실제로 사용한 연차휴가는 5.8일로 집계됐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