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토박이들의 모임인 ‘광명회’는 13대 회장으로 하영호씨를 맞아 신묘년 새해에는 광명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시키는데 열정을 모으기로 했다.
광명회는 최근 광명의 모 음식점에서 제 12·13대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오는 신묘년 새해를 이끌어갈 집행부를 탄생시켰다.
제13대 광명회 회장에 취임한 하영호 회장은 “오는 신묘년 새해 우리고향 광명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회원들의 노력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는 취임사를 밝혔다.
광명회장 이·취임식에는 양기대 시장과 이준희 시의회의장 및 이효선 전시장 시·도의원 등 내빈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관내 각급 학교에서 추천받은 회원 자녀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광명회는 관내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매년 어려운 환경에 처한 회원 자녀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 하는 등 각종 회원복지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