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고령화 시대 ‘치매 안심도시’ 만들기

2011.01.04 21:06:06 20면

2014년까지 7억 투입 이동상담실 운영 등

 

안양시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가 건강 위협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시민 건강비점을 담은 ‘제5기 지역보건의료계획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400쪽 분량의 지역보건의료계획서는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를 목표로 인구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고자 치매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이번 계획서에서 치매 예방전담 인력 12명을 확보해 치매검진과 상담이 가능한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고, 치매환자의 치매치료비를 매년 10%씩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치매 및 고혈압 당뇨관리와 예방에 대한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교육에도 내실을 기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4년간 총 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함과 동시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역 내 대학, 보건의료기관, 단체 등과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서는 이 밖에도 심뇌혈관질환관리, 전염병예방, 암관리,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예방 및 관리대책을 마련해 놓고 있다.
장순철 기자 js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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