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복지재단 설립 본격화

2011.01.10 20:53:07 20면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복지시설 및 인구 증가에 대비해 복지서비스 전문성 증진과 체계적인 지역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복지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다.

‘김포시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인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근 시청에서 실시한 전문가 그룹 간담회에서 김태동 김포대학 교수 외 8명의 전문가들은 타 시·군 복지재단 운영 사례를 비교 분석하면서 김포시 적합 모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민간 간담회에서는 복지시설들이 겪는 한계에 대해 전문적인 지원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점, 지역사회 내 기부 문화 확산과 배분의 투명성 확보 방안, 사회복지시설의 위탁 운영, 복지자원의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이 거론됐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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