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류덕희)는 13일 졸업생 중 동문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으로 공로가 큰 6명을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업인부문 수상자에는 이완근 신성홀딩스 회장과 가갑손 메트로패밀리 회장이 선정됐고 공직자부문에 유창무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배국환 감사원 감사위원, 해외부문에서는 이오영 북미주연합동문회 고문과 노재만 베이징 현대자동차 사장 등이 각각 뽑혔다.
류덕희 총동창회장은 “수상자들은 모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동문사회에 공로한 바가 큰 졸업생들”이라며 “앞으로 동문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계속해서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리는 성균관대 총동창회 신년하례회에서 함께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