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중앙동 새마을 부녀회, 정성으로 버무린 ‘이웃사랑’

2011.02.13 20:57:29 19면

홀몸노인등에 ‘밑반찬 봉사’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은옥)임원 6명은 지난 9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정성이 가득담긴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 13곳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2회씩 밑반찬 만들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녀 회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알려지면서 관내 보건소 및 통장, 독지가들도 반찬 만들기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 매달 밑반찬 재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은옥 회장은 “관내 주민을 위해서 작은 노력이나마 꾸준히 실천해 보다 살기좋은 중앙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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