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박세호 회장, 경영학 박사학위

2011.02.17 19:56:54 18면

단국대 ‘노사갈등이 노조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 논문 통과

 

본보 박세호 회장(사진)이 17일 2011년도 단국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사·조직을 전공한 박 회장은 최근 ‘노사갈등이 노조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조직몰입, 노조몰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라는 박사학위 청구논문을 제출, 통과됐다.

박 회장은 이 논문에서 노사갈등과 노조참여행동의 관계성과 노조몰입 매개효과 등에 대해 집중적인 분석을 함으로써 노조참여행동의 연구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이론적인 배경 제시와 실무영역에서도 크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시 구성면 출신의 박 회장은 수원북중, 경성고를 거쳐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기도정구연맹회장, 용인문화정책연구소장, 용인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6년부터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을 맡고 있다.
이종일 기자 lji2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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