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연수생 양계장서 20차례 닭 훔쳐

2011.03.07 21:30:21 23면

김포경찰서는 7일 양계장에 침입해 닭을 훔친 혐의(준강도 등)로 베트남 산업연수생 A(40)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A씨가 훔친 양계를 매입한 혐의(업무상장물취득)로 베트남인 B(31)씨 등 4명중 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체류기간이 만료된 C(48)씨는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쯤 김포시 소재 S(48)씨 양계장 에서 닭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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