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윤리적 소비 활동 ‘시동’

2011.03.13 20:54:59 19면

iCOOP수원미래생협 창립

친환경 먹을거리로 서수원지역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지기 위해 iCOOP수원미래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수원미래생협)이 법인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수원미래생협 창립총회준비위원회는 오는 22일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수원미래생협 법인창립총회를 연다.

새로 창립하는 수원미래생협은 자체적으로 도입한 ‘A마크’ 제도를 통해 친환경 식품에 대한 2차 인증 절차를 거치고 우수한 제품 생산을 유도하는 등 안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자연드림 정자점 운영에 이어 서수원지역에서 매장 운영을 확대해가고 마을 소모임 활동을 통해 조합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이종일 기자 lji2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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