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김포지사,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펼쳐

2011.03.22 20:20:36 21면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농총공사 김포지사와 함께 군장병들이 지역 수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는 22일 유엔이 정한 제19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과 ‘영농지원단 봉사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이 물의 날 기념 행사는 육군 제6799부대 장병 100여명과 농업인 및 지사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시 감정동 소재 김포용수간선에서 가졌다.

내 고향 물 살리기 운동은 2011년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농업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수로에 적치돼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 하기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수거된 생활쓰레기 5톤가량은 현장에서 분리작업을 거쳐 종량제 봉투에 담겨져 처리됐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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