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농기센터, 천연염색 교육 5월말까지 다양한 소재 활용

2011.03.22 20:36:57 19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동환)는 지난 21일부터 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농촌여성 교육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 전통 생활문화 ‘천연염색’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21일부터 5월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양파껍질과 밤, 소목, 황토, 쑥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천연염색 방법을 교육받게 된다.

강사는 양주시 어둔동에 위치한 ‘트로이’교육농장 김진덕 대표로 현재 전통 천연염색 연구가로 활동 중에 있으며, 이번 교육은 전통 천연염색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 교과과정으로 구성해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주부는 “천연의 염색재료 속에 자연과 전통의 아름다운 색깔을 표현할 수 있는게 신기하다”며 “나만의 스카프를 직접 만들수 있어 좋은 강의다”라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