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돕기 공직자 앞장

2011.03.23 21:14:00 19면

여주 이달말까지 공무원 모금 운동

여주군의 700여 공무원들이 일본 진남정지역의 지진피해 성금 모금을 이번 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성금모금은 자매결연 도시인 진남정지역이 지난 11일 지진발생으로 인해 많은 가옥이 파손되고, 이재민 발생에 따른 것이다.

여주군은 자율 모금을 통해 자매도시와 협의 후 구호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주와 자매도시인 진남정은 매년 교류를 가지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는 도시로 이번 성금이 지진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진남정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일본 진남정은 지난 1999년 7월23일 여주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학생홈스테이와 문화유적지 견학, 다양한 행사참여 등을 통해 교류하고 있다.
이석미 기자 jn5999@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