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시 청소년육성재단, 취약층 위한 주말버스학교 협약식 가져

2011.03.24 21:44:47 20면

40여명 체험프로그램 운영

김포교육지원청은 24일 김포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과 주말버스학교 협약식을 가졌다.

이 주말버스학교는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에게 주말 현장 체험 학습 실시로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교육·보육 부담 감소로 교육 양극화를 해소했다.

운영 방법은 연 8회 둘째, 넷째 토요일에 권역별로 다양한 체험활동 위주의 프로그램 운영했으며 학생 1인 2회 이상 참여할 수 있다.

지도강사는 위탁기관 전문 강사, 전·현직교원, 대학생 멘토, 원어민 강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1개 팀은 버스 1대로 학생 40명 내외로 하며 지도강사는 3명 내외로 구성된다.

기대효과는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학부모, 학생의 사교육 욕구를 해소해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다.

김문수 교육장은 “교육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야기하는 희망으로 주말버스학교 운영은 엄청난 의미가 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말버스학교를 효율적으로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기대가 크다”며 “잘 나가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뒤쳐진 아이들과도 함께하는 김포교육이 되도록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관심 갖고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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