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 김포지사 직원20명, 장애우 현장 체험학습 도우미 나서

2011.03.28 20:04:35 19면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지난 주말 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실시하는 장애우 현장학습 프로그램에 지사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연은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블루베리테마식물원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에서 지사 직원들은 식물원 관람에 이어 사물놀이,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체험활동에 도전한 장애우들을 도와 장애우들이 신체의 불편함을 잊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차량이동, 식사 보조 및 신변처리 등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부터 이 행사에 참여해온 김포지사의 한 직원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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