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의달 풍성한 행사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4월 ‘제44회 과학의 달’을 맞이해 도내 25개 지역교육청과 함께 ‘선진한국의 원동력, 꿈과 희망을 주는 과학기술’을 기치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은 12~14일 정왕천문대에서 학생,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체관측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달중 교사, 학생, 학부모 등 1만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실험 체험 부스 및 동식물 체험 코너를 각 학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 포천교육지원청은 22~2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 및 학생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과학축제를 열고 안성교육지원청도 30일 안성초교에서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골든벨, 과학사진 전시회, 과학탐구 경진대회 등으로 꾸며지는 과학캠프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23일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교원 및 전문직 370여명과 함께 과학의 날 기념 표창장 전수식을 거행하고,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연다. 과학교육원은 이날 과학전시물 활용탐구 활동과 과학수업 아이디어 나눔마당 등을 진행한다. 이밖에 각 교육지원청별로 이달중 곳곳에서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와 과학전람회, 과학탐구대회 등이 개최된다.
지역별 행사 계획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의 ‘과학직업교육과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