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시설개선 경지이용률·효율성 높여

2011.04.17 21:05:03 19면

여주군 흥천면 하다리에서 신비디움을 재배하고 있는 오대석(55)씨가 ‘2011년도 경기도 농업전문경영인’에 선정됐다.

오 씨는 서양난을 수출하는 농가로 그동안 혁신적인 시설개선으로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해 왔으며, 이동식 벤치시설로 경지이용률 및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한국난농협 이사로 활동했으며, 경기도 수출작목반 회원으로 2006년 농산물 1억원 출하탑 우수조합원 수상과 2008년 1월에는 농산물 2억원 출하탑 우수조합원을 수상하고 2010년에는 여주군농업인대상(여주군수)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주군에는 오씨를 포함해 11명의 농업전문경영인이 있으며 이들은 과학영농기술개발과 보급, 특화작물 및 수출작목 육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8명은 오는 19일 경기도농업기술원 강당에서 경기도지사 인증패를 받는다.

한편, 2011년도 신농업기술지원사업 대상자로 ‘여주군 절화연구회’가 선정됐다.
이석미 기자 jn599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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