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최대 규모 中 관광객 ‘발길’

2011.07.07 21:04:01 18면

용인의 에버랜드 개장 35년 역사상 최대 규모의 중국 관광객이 6일과 7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국 최대의 건강식품회사인 ‘인피니투스’에서 선발된 우수직원들을 위한 관광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으로 2천13명이 에버랜드를 찾았다. 이들은 에버랜드를 포함해 제주도와 서울 관광을 즐기고 돌아갈 예정이다.

에버랜드를 방문한 이유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사파리와 정원, 불꽃놀이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에버랜드는 중국 관광객들을 위해 브라스 밴드와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환영식을 열었고 야간 행사인 ‘문라이트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한편, 올 9월에는 1만 5천명에 달하는 중국 기업의 임직원들이 에버랜드를 방문할 예정으로 에버랜드는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에 대비해 중국어판 안내 책자를 파크 곳곳에 비치하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중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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