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署, 친구 이웃집서 강도짓한 20대男 구속

2011.08.02 21:05:12 23면

동두천경찰서는 2일 친구 이웃집에 침입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강도상해)로 남모(26) 씨를 구속했다.

남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2시15분쯤 동두천시 지행동의 한 빌라 2층 A(30·여) 씨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발각되자 흉기를 휘둘러 A 씨와 A 씨의 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남 씨는 이틀전 이 빌라 3층에 사는 친구 집에 놀러와 삼촌 집에 다녀올 것처럼 친구를 속인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남 씨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범행 1시간만에 검거됐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