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농기센터, 단아한 칠보공예 멋 농촌여성들에 전파

2011.08.08 20:21:02 20면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칠보공예 개강식이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농촌여성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개강식의 강사로는 전통 칠보(한지)공예 연구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수자(남면 매곡리) 전임강사가 초빙됐으며 ‘칠보공예 공정과 알갱이 크기 변화의 차이점’이란 주제로 기본이론교육을 가졌다.

이번 공예 수업은 오는 10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론과 실습과정이 진행되며 열쇠고리, 촛대, 양면거울 등 10여종의 칠보공예를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교육은 우리선조들이 이어온 전통 생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농촌여성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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