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 생후 4개월부터 무료실시… 신체계측·발달평가 등 6차 과정

2011.08.11 19:00:03 8면

맞춤형 검진 영유아 성장 돕는다

양주시보건소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생후 4개월부터 60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11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영유아건강검진은 단계별로 6차에 걸쳐 본인부담 없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발달평가 및 상담으로 설계한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이다.

검진시기는 1차(생후 4~6개월), 2차(생후 9~12개월), 3차(생후 18~24개월), 4차(생후 30~36개월), 5차(생후 42~48개월), 6차(생후 54~60개월)로 나눠지며, 건강검진 결과는 검진완료 후 수검자의 보호자에게 직접 통보된다.

검진 대상자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영유아의 가정으로 발송하는 안내문과 건강검진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건강검진기관은 지역 영유아 건강검진기관인 구청소년소아과, 서울소아과, 김형주내과의원 등 10개 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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