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무료노무상담 성황…재해·퇴직금 등 만족도 높아

2011.08.17 20:58:15 20면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동두천중앙역 1층 일자리센터에서 기업자문 컨설팅·체불임금 분야 전문가인 김상태 공인노무사가 참여한 가운데 8월중 ‘시민 무료노무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노무상담은 동 모씨 등 4명이 상담실을 방문 각각 ‘임금체불’, ‘퇴직금’, ‘산업재해’ 등에 대해 해결책을 호소했으며, 상담 노무사는 각 민원사항에 대해 알기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줘 상담자들로부터 만족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씩 시민 무료노무상담실은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무료노무상담에 참여한 시민은 12명으로 시간이 더 할수록 상담실이 활성화되고 있다.

노무상담실은 근로기준법, 산업재해 및 산재·고용보험 등에 관한사항, 기타 노무관련 단순 민원사항을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노무상담실은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같은 장소에서 운영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동두천중앙역 1층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60-3121~3124/1577-0019)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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