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태권도協-베트남 호치민 연맹 협약

2011.08.18 22:04:32 18면

체육·문화예술·경제 등 활발한 교류 ‘맞손’

광명시 태권도협회와 베트남 호치민시 태권도연맹이 태권도 발전을 위한 협약을 한 뒤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태권도협회와 베트남 호치민시 태권도연맹(회장 레반응이어 및 임원, 선수 11명) 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시에서 개최된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서 양 시의 태권도 관계자가 만나 호치민시의 협약 요청에 시 태권도연맹이 승락하며 성사됐다. 이날 협약식은 내빈소개, 기념패 교환, 환영사, 답사, 축사,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기대 시장은 “시 태권도협회와 베트남 호치민시 태권도연맹이 상호 호혜의 원칙에 따라 업무협약식을 시에서 체결하게 된 것을 35만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 태권도협회가 상호 선린 우호협력의 관계로 거듭나 굳건한 믿음위에 태권도가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광선 시 태권도협회장은 “오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태권도 교류 뿐만 아니라 체육, 문화예술, 경제 등의 모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2년 겨울방학을 이용, 시 태권도협회 임원 및 학생들이 호치민시를 답방 할 예정이다.
이재순 기자 l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