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힘드셨죠? 삼계탕 드시고 힘내세요

2011.08.23 22:04:45 19면

동두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생연2동주민센터에서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쓴 생연2동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협의회, 부녀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난달 수해피해 주민들을 위해 애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도 이번 폭우피해 복구를 위해 수해가구 세탁봉사 및 청소를 했으며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등 봉사해 왔다.

박상정 동장은 “이번 폭우로 수해를 많이 입었지만 지역의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계셨기에 가장 먼저 응급복구를 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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