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 이런 공포는 처음” 유령들의 축제 속으로

2011.10.17 21:10:55 20면

10분간 실감나는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연일 매진사례… 유튜브 동영상도 화제

 

10만 송이의 국화와 5천여개의 형형색색 호박들로 꾸며진 에버랜드의 ‘할로윈 가든’이 최적의 가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 오픈한 극한 공포 체험공간 ‘호러메이즈’가 오감을 자극하며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호러메이즈’는 귀신을 연상시키는 동양적 공포 스토리와 리얼리티 강화로 공포 강도를 극대화했으며 약 10분여간의 공포를 실감나게 체험하게 된다.

또 숙련된 연기자와 실감나는 음향, 향기 장치를 설치해, 시각과 청각뿐만 아니라 촉각과 후각으로도 공포를 느낄 수 있게 했으며, 미치광이 의사가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납치해 금기의 실험을 한다는 스토리를 체험 시작 전 영상으로 안내해 심리적 공포도 조성한다.

‘호러메이즈’는 9월 오픈 이래 매 회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검색 엔진의 청소년 검색 순위 1위와 유튜브의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에 오를 정도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슈다.

유령이 모여 사는 마을을 컨셉화한 ‘호러 빌리지’도 빼놓을 수 없는 축제 명소다. T Express와 알파인 빌리지를 테마화한 ‘호러빌리지’는 각종 할로윈 조형물이 장식돼 있을 뿐 아니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는 유령 캐릭터들이 등장해 서프라이즈 공연을 펼쳐 할로윈의 분위기를 느끼기 좋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 손님들을 위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도 대폭 강화했다.

동물원에서는 오랑우탄을 비롯한 20여 마리의 동물들이 손님과 함께 장애물 넘기, 릴레이 경주를 펼치는 ‘왕대박 운동회’가 열리고, 각양각색의 고양이들이 등장해 턱걸이, 장애물 통과等 신기하고 깜찍한 묘기를 펼치는 ‘할로윈 캣 쇼’도 실시한다.

가을 국화가 만발하는 포시즌스 가든은 약 10만 송이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국화 및 할로윈의 대표 심벌인 ‘잭 오 렌턴’ 캐릭터와함께 약 5천 개에 달하는 실제 호박이 전시된 ‘할로윈 가든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약 1만 송이의 국화로 이루어진 대형 호박 모양의 국화 토피어리와 익살스런 모양의 호박페인팅 등은 포토스팟으로 제격이다.

이밖에도 전체 동선 600M, 퍼레이드 길이 100M에 달하는 테마 퍼레이드 ‘해피 할로윈 파티’와 유령 캐릭터가 손님과 함께 훌라후프 돌리기, 박 터뜨리기와 같은 대결을 펼치는 참여형 공연 ‘유령한테 지지마’도 할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31일까지 대학(원)생들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대학(원)생은 이 기간 동안 에버랜드를 2만6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쿠폰 출력 후, 학생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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