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중국중원문화경제교류원’ 설립

2011.11.10 19:36:08 21면

안양대학교가 한·중 양국 간 교류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이루고 다양한 분야의 국제적 협력관계를 이끌어 가기 위한 중국중원문화경제교류원을 설립했다.

10일 안양대에 따르면 지난 8일 개원한 중국중원문화경제교류원은 한·중 양국 간의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 예술, 학술연구를 비롯해 경제협력과 각종 교류 등에 대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안양 지역의 국제교류와 세계화 사업에 크게 이바지 하기 위해 기업체의 중국 진출의 밑거름이 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한국 속의 중국으로 발돋움하려는 원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 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김승태 안양대 총장, 노승철 안양시부시장, 김강욱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석동연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 장화중 주한중국대사관 공사, 심효강 주한중국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천진철 기자 cjc769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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