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지방세 체납 강력징수

2011.11.13 18:55:15 21면

동두천시는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012년 2월28일까지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 동안 고액체납자에 대해 차량 및 부동산 공매처분은 물론, 공공기록 정보등록, 출국금지, 직장인 체납자 급여압류, 자영업 체납자 예금(매출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 등 체납자별 맞춤식 징수활동(분납 등)도 병행·추진해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체납액 정리방안을 추진한다.

그동안 시는 매주 수·목요일에 공영주차장, 아파트내주차장, 대형할인점 등 차량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 일제 번호판 영치와 급여압류를 실시하는 등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체납액 감소 및 누증방지 등 안정된 세수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동안 야간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실시해 납세회피자를 끝까지 추적 징수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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