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저소득층 대상 미납 전기요금 지원

2011.12.18 17:53:48 21면

양주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이 미납한 전기요금을 한국에너지재단이 한국전력공사에 가구당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대납을 해준다.

지원대상은 전기요금을 3개월 이상 미납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 상위계층으로 순수주거용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다.

비주택용 전기 미납금, 통합관리비가 청구되는 공공임대아파트 거주자, 하나의 계량기를 여러 세대가 사용하는 수주택세대, 지난해 지원가구, 청구서 위변조 등이 발견된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미납된 전기요금 고지서, 신청서, 수급자증명서 등을 첨부해 2012년 1월 26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재출된 서류를 토대로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가구를 결정하고, 특히 이번에 지원된 가구는 향후 2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전기요금 긴급지원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복지지원과 서비스연계팀(☎031-820-2952)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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