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양주 ‘목요 야간민원실’ 등 운영

2011.12.25 18:25:20 21면

양주시는 내년부터 민원인의 이용편의를 위해 ‘목요 야간민원실’, ‘민원24’를 운영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목요 야간민원실은 산업체 근로자 등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올 4월부터 운영했으나 실적저조 등으로 보완개선해 내년 1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발급 및 교부, 인감증명서 발급 2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민원팀 6명을 순번제로 운영할 방침이다.

‘민원 24’는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365일 24시간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신청해 발급,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주민등록등초본 등 3천2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시는 컴퓨터와 프린터를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내 민원 24전용 PC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에게 적극적인 만족을 위해서 효율적인 운영방법으로 개선 및 재정비하고 다양한 매체 활용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한다면 시민이 만족하는 진정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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