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안양지역 예비후보 3人 총선 출마회견

2012.01.10 20:31:16 4면

통합진보당 유현목(만안), 윤진원(동안갑), 홍순석(동안을) 안양지역 예비후보들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연대로 썩은 권력, 낡은 정치 몰아내고 안양최초 진보 국회의원을 진출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통합진보당 정당지지율 15% 이상을 확보해 안양지역에 진보정당의 정치적 기반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야권연대와 관련 “중앙당에서 선거연대방식이 논의되면 그에 근거에 적극적으로 선거연대에 나설 것”이라며 “그러나 일방적인 밀어주기식 야권연대는 거부한다”고 밝혔다.
천진철 기자 cjc769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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