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김국진 “안양시민위해 일할 것”

2012.02.13 20:12:15 3면

김국진 새누리당 안양동안갑 예비후보는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오로지 안양시민을 위해 한 몸 다 바쳐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나 지역발전을 외치며 출마하는게 오늘의 정치현실”이라며 “하지만 저는 지난 8년동안 지방의회에서 생활정치를 통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봤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모든 사안에 대해 늘 주민들의 뜻을 묻고 그 뜻에 따르겠다”며 “많은 정치인들이 당선만 되면 당론이니 소신이니 하는 말로 자신을 포장하고 지역주민들의 의사는 무시한 채 정치판에 빠져든다. 그런 정치는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에서 18대째 살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신성고와 수원대를 졸업한 뒤 동안양청년회의소 역대회장과 4, 5대 시의원과 5대 시의장을 지냈다.
천진철 기자 cjc769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