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월곶면 벚꽃 흩날리는 둘레길로 날갯짓

2012.02.20 19:08:08 9면

김포시는 월곶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벚꽃 가로수가 식재돼 있는 군하리~포내리 구간을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계획 중이다고 20일 밝혔다.

월곶면은 국가지정 문화재(사적 제139호)인 문수산성을 비롯한 여러 문화유산이 간직된 지역으로, 이를 활성화 해 문화행사 유치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월곶 벚꽃 둘레길 조성계획’을 준비 중이다.

시는 총 연장 6㎞ 구간인 월곶면사무소~김포대학~김포CC 입구 노선에 왕벚나무 170주를 보식할 계획이다.

매년 벚꽃축제, 시민화합 행사를 개최하는 등 월곶면 지역경제활성화와 볼거리 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월곶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으로 통해 동 지역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김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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