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보건소 운영… 전문가 강습시 효과만점

2012.02.27 18:42:04 9면

 

양주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운동실천율 향상과 지역사회 운동분위기 조성,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2012 노르딕 워킹교실 제5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노르딕(NORDIC) 워킹은 양손에 ‘노르딕 폴’을 쥐고 걷는 방법으로 힘이 양팔로 30% 정도 분산돼 상·하체 모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리에만 의존해 걸을 때보다 허리와 무릎 등 관절의 부담이 덜하며, 일반워킹대비 운동효과와 에너지 소모량이 높아 비만관리에 도움이 되는 전신운동이다.

이러한 노르딕 워킹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정확한 걸음걸이와 자세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강습을 받은 후 걸어야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양주시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노르딕워킹의 보급을 위해 노르딕 워킹 전문 강사로부터 오는 4월3일부터 같은달 26일까지 청담체육공원에서 주 2회(화, 금 오전 10시~오후 12시), 총 8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르딕워킹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55, 7159)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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