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롯데百 안전점검

2012.03.25 19:49:03 11면

 

이강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이 지난 23일 ‘2012 핵안보정상회의’ 대비를 위해 일산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을 방문했다.

이날 이 본부장은 김권운 일산소방서장과 함께 롯데백화점을 방문, 안전관리 현장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지도, 기타 화재 예방 상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등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롯데백화점은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과 지하연계 건축물로 1일 유동인구가 1만2천여명이 넘는 판매시설인 만큼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지정해 일산소방서에서 특별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이 본부장은 “핵안보 정상회의는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행사인 만큼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세워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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