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세림이엔아이 희망장학금 300만원 기탁

2012.04.04 19:18:00 11면

양주시 소재 세림이엔아이(대표 염경식)는 4일 양주시청을 방문, 시 희망장학재단에 장학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염경식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학생들에게 희망과 의욕을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크게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많은 업체들이 사회환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줘 양주시가 매력적인 교육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은현면 용암리에 위치한 세림이엔아이는 2007년 9월18일 설립된 건설폐기물처리 업체다.
김동철 기자 kdc@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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