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 내달13일까지 화재예방 야광 인식표 부착

2012.06.20 20:12:12 8면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다음달 13일까지 관내 소방사각지대 주거시설에 야광표식 등을 부착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소방서는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나 컨테이너 시설 22개소 등을 대상으로 ‘주거인식 야광표식’을 부착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안전을 확보, 소방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야광표식 부착은 최근 들어 주거용 컨테이너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 등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6개소, 주거용 컨테이너 6개소에 야광표식을 부착할 계획이며, 대상 가정 방문시에는 전기·가스 등 합동 점검반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자가 안전진단 매뉴얼 보급 및 화재예방교육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영균 서장은 “주거용 야광인식표 부착을 통해 화재 등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관리를 통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