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롬테크 등 관내 5개 IT 중소기업 참가

2012.06.27 19:20:56 5면

수원시가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박람회인 ‘2012 싱가포르 정보통신 박람회(Communic Asia 2012)’에 관내 5개 IT 중소기업이 참가해 120개사의 바이어들과 1천464만 달러의 고무적인 상담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48개국 1천218개의 정보통신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했고, 약 3만명의 전문 바이어들이 4일간의 전시기간 동안 열띤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한국은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독일, 중국 등 총 21개국은 국가관을 구성, 최첨단 통신기기 신제품과 전략제품들을 선보였고, 수원시에서는 (주)이롬테크 등 관내 5개 IT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주)다인시스는 네트워크 기반의 Full HD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를 선보여 인도네시아 INDAH PURNAMA사와 독점 대리점 지정을 협의해 성사 시 1차로 셋탑박스 타입의 디지털 사이니지 플레이어 100대(10만달러 상당) 공급이 기대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주)이롬테크는 스웨덴의 유력 통신장비 제조업체 EXIR사와 유럽시장용 RF Filter를 공동 개발해 올해까지 80만 달러 규모로 수출키로 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스마트폰 액정보호 강화유리를 출품한 (주)에이팸은 미국의 세계적 유통업체인 BESTBUY사와 매월 3만대의 공급을 추진키로 하는 등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전시기간 내내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신윤범 시 기업지원과장은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무역항이라는 지리적인 이점을 가진 아시아 중계무역의 중심지로 수원의 중소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관내 유망 중소기업들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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