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동 출퇴근 상습정체 이젠 옛말.국도 48호 지하차도 개통

2012.07.02 20:24:11 9면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 지역 교통 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포시는 총 연장 2.2㎞, 왕복 4차로의 김포한강신도시 내 국도 48호 장기지하차도가 개통됐다고 2일 밝혔다.

장기지하차도는 김포한강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개선 대책으로 지난 2008년 3월 착공해 지난달 29일 개통됐다.

신도시를 통과하는 서울과 강화 방향의 교통량을 지하차도로 분산해 신도시 구간 교통량의 소통이 원활해졌다.

연내 준공 예정인 양곡~운양, 신도시~운양용화사IC 구간의 도로가 개통되면 국도48호와 연계된 도로망이 구축돼 김포한강신도시와 주변 지역의 상습 정체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개통된 김포한강로와 함께 이번 장기지하차도 개통으로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역인 장기동 지역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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