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문화 선도한 3人 발표

2012.10.04 20:05:39 10면

市, 문화상 수상자 선정

이천시는 ‘2012 이천시문화상’ 수상자로 학술부문 김종연, 예술부문 엄기환, 지역사회개발부문 윤동선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학술부문 수상자인 김종연(52)씨는 이현고등학교 교사로 ‘살아있는 지리 교과서’ 등을 집필했고 이천문화원 ‘설봉문화’ 편집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예술부문 엄기환(65)씨는 한국전통도자기의 미국 LA상륙 실험전시회인 특판전에 한국 대표작가일원으로 참여했으며, 현대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개발부문 수상자 윤동선(59)씨는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이천시가 독립선거구로 확정되는 데 기여했으며 현재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 청소년 육성에 힘쓰고 있다.

이천시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한한 인사를 널리 발굴 시상해 문화예술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하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시상은 오는 8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이천시민의 날 진행된다.

 

이달재 기자 djle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