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지구 자전거 로드체킹 “입주민 생활불편 해소 앞장”

2012.10.10 19:01:52 14면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8일 오후 자전거를 이용해 광교 도시기반시설 현장을 확인점검했다.

이번 자전거 로드체킹은 염 시장과 윤성균 제1부시장을 비롯, 관련공무원 13명과 경기도시공사 관계자 4명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염 시장은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 도시기반시설 현장 약 8km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광교 도시기반시설을 육안으로 점검했다.

광교지구 웰빙타운의 입주민 소음문제를 시작으로 비산먼지와 관련한 영동고속도로 방음벽 현장, 신분당선 차량기지, 광교 호수공원의 수질사항 등을 직접 점검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수원시 현안사항과 관련해 광교 입주민의 생활불편 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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