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질문하면 △△라 답하세요”

2012.10.16 21:28:18 1면

김 지사, 국감대비 분야별 모범답안 ‘열공’

경기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도 국정감사에 대비, 김문수 경기지사를 위해 분야별 예상 쟁점 사항에 대한 모범답안을 마련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19일 예정된 국회 행안위의 도 국감에 앞서 소속 국회의원들로 부터 총 611건의 자료 요청을 받았다.

이에 대비해 도는 의원들의 요청자료 및 도정 주요시책 등을 중심으로 총 19개 분야로 나눠 예상 쟁점사항 50가지를 선정, 김 지사가 국감 전 이를 숙지토록 했다.

19개 분야는 기획조정(9건), 경제투자(8건), 자치행정(6건), 소방, 도시주택(이상 4건), 기획행정(3건), 철도항만, 감사, 축산산림(이상 2건), 문화체육관광, 농정, 환경, 여성가족, 농업기술, 보건환경, 팔당수질, 평생교육, 교통건설, 하천(이상 1건) 등이다.

주요 내용은 재정자립도·공무원 징계·지방세 체납 및 대책·4대강 사업 관련 등 행안위 의원들의 자료 요청이 집중된 사항이다.

또 소방공무원 3교대 근무·평택 고덕산단 삼성전자 투자유치·도내 주택시장 동향·여성공무원 관련 등 도정 주요시책, 비정규직 문제, 유니버설스튜디오 코리아리조트(USKR) 사업, 계약직 공무원 채용, 팔당호 녹조발생 대책 등 주요 언론보도 내용도 포함됐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이날 실국별 국감 쟁점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이번 도 국감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도청사 이전, 뉴타운사업, 김 지사의 대선 경선 참여에 따른 도정공백 등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며 도청사 이전 문제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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