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개헌에 동참하자”… 수원포럼서 열띤 토론

2012.10.17 20:16:16 23면

염태영 시장 “국민운동·시민교육 실시” 제안

 

<속보> 수원시와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이 17일 오후4시 수원 IBIS 앰배서더 호텔에서 수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방분권 개헌과 대통령 리더십’이란 주제로 김부겸 민주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 이철우 새누리당 원대대변인, 유성엽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황한식 지방분권 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 안성호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이기우 인하대 교수, 김성호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정책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포럼은 지방분권개헌영상을 관람한 후 패널들이 토론회를 여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염 시장은 “중앙정부 중심의 왜곡된 지방자치 분권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논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면서 “지방발전을 위해 협치의 대통령을 선출할 것, 대선후보,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지방분권형 개헌에 동참할 것을 설득할 국민운동 전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아래로부터의 변화를 위한 분권시민 교육의 실시”를 제안했다.

시는 내달 7일 대선후보들에게 지방의 현안에 대한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수원시장 기자회견’을 개최할 계획이며 분권시민교육, 114만 수원시민 희망 분권 콘서트, 제18대 대통령 인수위 위원장 초청 정책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는 등 지방자치와 분권을 선도하는 지방의 리더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은 지난 9일 창립해 전국적으로 지방자치와 분권을 촉진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염 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최영재 기자 cy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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